두 제품 중 상단의 제품이
홀리카홀리카 멜로우 블러링 립 펜슬
05 클레이로즈 CLAY ROSE
입니다.
립펜슬의 반대쪽의 뚜껑을 열면 브러쉬가 있습니다. 스머징 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상단 - 02 누베이지 NU BEIGE
하단 - 05 클레이로즈 CLAY ROSE
손등에서 손가락으로 스머징하였는데
부드럽게 풀어집니다.
02 누베이지 제품은 따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
05 클레이로즈는 생각했던 것보다 쿨한 회끼가 도는 채도 낮은 핑크색이었습니다. 차가운 색감의 립 제품을 바르기 전 베이스로 깔아주면 부드럽게 그라데이션을 줄 수 있습니다.
손등과 입술에도 모두 부드럽게 발리는 편입니다.
사용감
05 클레이로즈 컬러를 베이스로 깔아줍니다.
단독 발색시, 저의 기존 입술색보다 혈기가 없어보이는 편입니다. 제 입술엔 회끼가 도드라지게 올라왔습니다.
다른 컬러를 올려 발색을 보여주기에 굉장히 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.
롬앤 블러 퍼지 틴트 06 모비쉬를 안쪽에 발라
그라데이션으로 경계를 풀어주었습니다.
두 제품 다 매트하게 픽싱되어서
롬앤 글래스팅 워터 글로스 00 메테오 트랙으로
마무리해주었습니다.
입술 외곽을 밝은 컬러로 덮어주면서 더욱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줄 수 있었습니다. 입술선이 진한 편인데, 발색력이 좋아서인지 잘 가려졌고, 오버립에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.
다만, 글로스로 인해 주름부각이 있었고 4시간 정도의 외출 후에 입술에 각질이 일어났습니다. 입술을 촉촉하게 관리한 후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!